학위도, 교실도 없지만 대학보다 낫다..
교육의 틀이 바뀐다.
(출처 : 매경)
https://news.v.daum.net/v/20220326091800608
학위도, 교실도 없지만 대학보다 낫다..교육의 틀이 바뀐다
한국에서 ‘교육’의 이미지는 한결같다. 하나의 강의실 안에, 한 명의 강의자가 앞에 서 있으면, 수십 명의 수강생이 그를 바라보며 앉아 있다. 우리가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 이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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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유명 교수·강사의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2000년대 초반 전문 교육기관이 온라인 강의를 공개하며 시작됐던 ‘무크(MOOC)’ 열풍은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 최대 오픈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대표적이다. 글로벌 사용자가 4900만명이 넘는 이 플랫폼은 한국어를 포함한 75개 언어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HR부터 코딩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수많은 강의를 온라인 수강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세라(Coursera) 등이 글로벌 유명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학교보다 채용 시장에서 ‘잘 쳐주는’ 아카데미도 주목받는다. 기존의 교육 체계만으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기 어렵다는 판단, 새로운 교육기관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대상은 주로 IT 업계의 프로그래머, 개발자다. 혁신적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을 표방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42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42서울의 특징은 ‘강사가 없는 과제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과제를 부여받고, 이에 대한 각자의 답을 가져오면, 수업에 같이 참여하는 동료끼리 풀이와 평가를 공유하며 성장한다.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기업은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아카데미를 만들고 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2018년 설립돼 개발자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가장 유명한 아카데미다. 취업률이 80%에 육박해 선발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입학만으로도 ‘유능한 개발자’라는 인증서처럼 여겨지며 ‘SSAFY 합격 프로그램’까지 시중에 나와 있을 정도다.
(중략)
한편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도 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미국 미네르바 스쿨은 캠퍼스나 강의 공간이 없는 대신 온라인 수업을 듣고 세계 각지를 다니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세계적 ‘혁신 대학’이다.
한샘은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인 태재디지털대의 내년 3월 개교를 준비 중이다. 태재대 역시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세계 7개국을 돌며 수 개월간 생활하게 된다. 태재대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경영권 매각 대금을 출연해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을 넘어 유명 교수·강사의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2000년대 초반 전문 교육기관이 온라인 강의를 공개하며 시작됐던 ‘무크(MOOC)’ 열풍은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 최대 오픈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대표적이다. 글로벌 사용자가 4900만명이 넘는 이 플랫폼은 한국어를 포함한 75개 언어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HR부터 코딩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수많은 강의를 온라인 수강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세라(Coursera) 등이 글로벌 유명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학교보다 채용 시장에서 ‘잘 쳐주는’ 아카데미도 주목받는다. 기존의 교육 체계만으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기 어렵다는 판단, 새로운 교육기관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대상은 주로 IT 업계의 프로그래머, 개발자다. 혁신적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을 표방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42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42서울의 특징은 ‘강사가 없는 과제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과제를 부여받고, 이에 대한 각자의 답을 가져오면, 수업에 같이 참여하는 동료끼리 풀이와 평가를 공유하며 성장한다.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기업은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아카데미를 만들고 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2018년 설립돼 개발자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가장 유명한 아카데미다. 취업률이 80%에 육박해 선발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입학만으로도 ‘유능한 개발자’라는 인증서처럼 여겨지며 ‘SSAFY 합격 프로그램’까지 시중에 나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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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도 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미국 미네르바 스쿨은 캠퍼스나 강의 공간이 없는 대신 온라인 수업을 듣고 세계 각지를 다니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세계적 ‘혁신 대학’이다.
한샘은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인 태재디지털대의 내년 3월 개교를 준비 중이다. 태재대 역시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세계 7개국을 돌며 수 개월간 생활하게 된다. 태재대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경영권 매각 대금을 출연해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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